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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성공 파트너입니다.
인공지능은 시대의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각 격변기 마다 두려움은 있었지만 긴 호흡으로 돌아보면 기술 발전으로 대중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됐다. 열린 마음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자.
10일 서울 동작구 소재 사옥에서 만난 이재석 카페24(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최근 AI 분야에 대해 열심히 스터디 하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
2003년부터 전문쇼핑몰 구축·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온 e커머스 플랫폼 업체 카페24의 이재석 대표(사진)는 "세계인들은 한국의 섬세함과 빠른 속도, 역동성 등에 매료돼 있다"며 "개성·다양성·섬세함을 갖춘 전문쇼핑몰들이 K-스타일을 앞세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IT기업의 수장이 뽑은 한국의 경쟁력은 '기술과 스타일의 접목'인 셈이다.
문샷씽킹 같은 큰 혁신을 이야기할 때 종종 나오는 말이 10%의 개선보다 100%의 혁신이 더 쉽다는 것이다. 즉, 구 패러다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는 혁신이 더 빠를 수 있다는 말이다.
'카페24'는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기획에서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물류.배송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시대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능력과 창의성을 갖췄다. 이제는 매뉴얼 기반의 IT·제조업 융합 산업 체계 토대를 구축,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확보해야 할 때다.
한국 경제는 수출 중심으로 돌아간다. 내수 시장이 작은데다 장기적으로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도라는 큰 시장을 놓칠 수 없다. 차관으로 인한 국가 이미지 개선은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수월하게 도울 수 있다.
유수의 글로벌 유통 및 관련 업체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세계 한류를 이끌어가는 중심에 카페24가 있다는 것.카페24 이재석 대표를 만나 IT와 한류, 글로벌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인간만이 지닌 자기 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수많은 인간 활동의 흔적을 체계화 하기 위해선 프로파일링처럼 이미 고도화된 인문학적 학문을 참고해야 한다. 많은 분야에서 이와 같은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다면 생각만 하던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